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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셀바이오-차의과학대 최용수 교수 공동연구팀, 국제학술지 ‘Cancers’ 논문 게재

2023.06.20

[매일경제]

 

 

“미토콘드리아 이식으로 자연살해세포 항암효과 강화”

 

휴먼셀바이오 이영준 박사와 차의과학대학교 최용수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결과, 

체외에서 분리된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해 고형 암 퇴치를 위한 자연살해세포(NK)의 암세포 살상 효과를 강화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공개됐다.

 

최근 SCI(과학인용색인)급 국제저널인 ‘Cancers (MDPI, 스위스 온라인 학술지 출판연구소)’에 발표된 이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전달을 통한

NK 세포의 항암 효과를 강화해 고형 암 치료의 잠재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본 연구를 통해 면역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지 않고도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해 NK 세포의 암세포 살상력을 증강시킨 

자가면역세포를 만들어 이식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치료 방법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맡은 휴먼셀바이오 이영준 박사는 “이번 연구는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NK 세포에 이식해 항암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NK 세포는 고형 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신속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접근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가 연구와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연구결과는 면역 요법 분야에서 상당한 도약을 의미하며 

이후 진행중인 전임상 연구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NK 세포의 활용은 고형 암과 싸우는 환우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를 통해 휴먼셀바이오는 미토콘드리아 이식 NK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 당사에서 개발중인 면역세포 치료제(MYTO NK)를 

비소세포성 폐암 또는 간암을 타깃으로 전임상 연구에 이어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휴먼셀바이오-차의과학대 최용수 교수 공동연구팀, 국제학술지 ‘Cancers’ 논문 게재 - 매일경제 (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