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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암세포 공격' 면역세포 강화하는 새 방법 발견

2023.07.20

[Money S]

 

이영준 휴먼셀바이오 CTO "미토콘드리아 이용, 면역세포의 공격력 강화를 통해 암 정복"

 

휴먼셀바이오와 차의과학대학이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해 온 미토콘드리아 연구 성과가 지난 6월 국제적인 암 학술지 'Cancers'(MDPI, 스위스 온라인 학술지 

출판연구소)에 게재됐다.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높여 암세포에 대한 살상능력을 강화시키는 방식에 관한 내용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산소를 이용한 화학반응을 통해 세포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만드는 세포소기관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인 세포소기관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유전자(DNA)를 가지고 있어 모계 유전되며 체내 세포의 종류에 따라 형태나 크기, 수, 내막의 발달 정도 등의 

차이가 생긴다. 이로 인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될 경우 유전질환이 발생하거나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Cancers에 발표된 연구를 주도한 이영준 휴먼셀바이오 CTO(최고기술책임자·차의과대학 박사)에게 미토콘드리아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Cancers에 어떤 미트콘드리아 연구 결과 실렸나

 

최용수 차의과학대학교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미토콘드리아 연구가 SCI(과학인용색인)급 저널인 Cancers에 실렸다. 연구 결과, 몸속 면역세포의 한 종류인 NK세포에 

미토콘드리아 활성이 높은 간세포(WRL-68)에서 분리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전달해 NK세포의 증식을 약 20% 증가시켰다. 면역세포 내에서 암세포를 죽이는데 사용되는 효소인 

그랜자임, 퍼포린의 분비량도 각각 270%, 410%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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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 '암세포 공격' 면역세포 강화하는 새 방법 발견 (naver.com)